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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컴의 일기
[KO] 4월을 사진으로 정리하며 본문
마침내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한 2주만 지나면 제일 싫어하는 여름이다.
사진으로 4월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4월 1일
전에 Saint-Laurent, Quebec에서 노트북을 하나 시킨 적이 있다. Thinkpad Helix X1이었는데, 라인업 중 상위 모델이었고(i7 3537U/DDR3 8GB) 잘 쓰지를 않아서 SSD를 빼내려고 했다. 3/31일 시작한 이 적출 작전은 나사가 무뎌져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뺄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결정한 것은 다름 아닌 드릴로 나사를 깎아서 적출해 내는 것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나중에 도착한 mSATA to SATA 어댑터를 이용해 테스트 해 보니 아주 잘 작동했다.
4월 2일
이날은 홈스테이로 이사 간 후 처음 혼자서 피자를 시켜먹은 날이다. 나는 뭔가 기분이 너무 꿀꿀했기에, 도미노에서 피자를 시켜서 먹었다. 학교 앞 도미노 피자는 대기열이 길기에, 미리 온라인으로 오더 해서 가져갔다. Medium Feast Pizza를 $10.99+TX에 세일하고 있었기에 사 먹었다.
주문한 피자는 MeatZza, 고기만 들어간 피자였다. 피자 소스를 빼고 엑스트라 바비큐 소스로 바꿨다.
캐나다의 도미노 피자는 앱 주문이나 커스터마이제이션이 매우 쉽다. 트래킹도 잘되고, 다름 아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싼 게 장점이다.
4월 3일
Wear 24
Wear24가 도착했다. 미국에서 팔리고 있으나 정작 재고정리는 캐나다에서 하는 것 같다.
Google WearOS 기반의 스마트워치로서, 버라이즌에서 정발 되었으나, 얼마 안 돼서 단종된 시계이다. LTE와 NFC를 지원하나 NFC는 애플 디바이스처럼 활성화되지 않아서 구글 페이 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LTE는 뜯어보면 물리 심카드가 있는 짭 eSIM이다.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7.1에서 끊겨있고, 현재 NFC 지원을 언락 하는 커널과 업데이트된 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5 Hour Enegry
무시무시한 에너지 드링크인 5 Hour 에너지이다. 저 작은 한 병에 200mg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4불 중반대로, 에너지 드링크보다 조금 비싼 느낌이다. 맛은 그냥 신맛이 나는 묽은 과일 음료 맛이다. 하지만 저걸 먹으면 손이 벌벌 떨리고, 카페인 오버도즈 가 온다.
4월 5일
왠지 시장하다고 했는데, 맥도널드에서 일반 햄버거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빅맥 하나와, 할리피뇨 맥치킨을 시켜서 쳐묵 했다.
4월 8일
그 쿠폰이 아직도 남아있길래, 햄버거를 한번 더 사 먹었다. 이번에는 상추가 많이 들어간 빅맥과 소스가 많은 맥치킨이었다.
너무나 재료를 많이 넣어서 직원이 웃고 있었다.
4월 8일
더블 걸프
이 날은 콜라를 좀 마셨다 탄산음료를 컵에 1.9L 정도 담
을 수 있는 7-11의 Double Gulp를 애용한다.
양은 많은데 가격은 세금 미포함 $2.09 CA. 미국에서는 이거보다 큰 게 있는지는 모르겠다.
보조배터리
아마존에서 보조배터리를 싸게 팔길래 하나 주워왔다. 그냥 용량이 무시무시해서 쓸 만 하긴 한데 퀵 차지나 PD를 지원하지 않아서 개조를 할까 생각 중이다.
4월 11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SSD를 25달러에 싸게 팔길래 하나 장만했다. 원래는 아이팟에 꽂으려고 했으나, 위에서 언급된 256GB SSD가 잘 작동해서 다시 팔게 되었다.
4월 12일
이것이 캐나다다. 절망편
캐나다 유학의 절망편인 통조림이다. 그냥 토마토소스 맛으로 꾸역꾸역 끼니를 채우려고 먹었다.
4월 14일
Skip The Dishes에서 7달러 쿠폰 세일을 하길래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치킨 가라아게와 고구마튀김을 시켰다. 맛은 그럭저럭, 약간 눅눅했다.
4월 15일
피자 한판 더!
이번에는 2 토핑 라지 피자 +2L 음료 10.99 세일을 하길래 사봤다.
맛있어 보이는 피자이다...
바비큐 소스가 꾸덕꾸덕하다.
4월 16일
계산기가 고장 나서 Ti nSpire CX CAS 모델을 샀다. 이 계산기가 참으로 신기한 게 ARM CPU가 들어가서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면 Linux+Xserver 가 돌아간다...
4월 19일
아이팟
아이팟이 도착했다. 물론 설명된 대로 하드 드라이브는 배드 섹터로 가득했다.
배터리는 교체했으나, 이걸 뚜껑 딸 때 차마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겼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USB RX TX 핀아웃 하나를 날려먹어서 컴퓨터에 인식이 안된다.
요지부동의 거위 한 마리
정말로 안 움직인다. 가까이 가도, 소리를 내도 안 움직인다. 터줏대감일세
4월 20일
알고 지내던 형이 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Coquitlam에 있는 Hann이라는 고깃집에 가서 5명끼리 200불어치를 시켜먹었다.
가게는 이곳이고, 맛은 고기가 신선해서 굉장하다.
4월 22일
햄버거를 먹으러 맥도널드에 갔다. 그날따라 일반 햄버거를 3불 후반대로 세일하고 있길래 넝큼 집어먹었다.
4월 24일
아이팟용 mSATA to ZIF 어댑터가 도착했으나 작동하지를 않는다. LBA 값이 이상한데, 망한 거 같다. 부트로더가 28bit ㅣLBA 만 지원해서 일어나는 일 같다.
4월 25일
이번에도 그 똑같은 피자를 시켰는데 소스가 흥건하게 돼서 나왔다. 용광로처럼 펄펄 끓는 바비큐 소스가 치즈 밑에 들어 있었다.
4월 27일
이 날은 Harrison Mills로 캠핑을 갔었다. 고기도 구워 먹고 신나게 놀다 온 것 같다. 캠핑장은 좁지 않고 강변에 있어서 물 접근성이 좋다.
이 불쇼도 나도 정신을 딴 데 팔다가 일어났다. 박스를 통째로 불구덩이에 넣어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관리인들이 와서, 여름철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하고 갔다.
4월 28일
이 날은 다시 메이플 릿지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전날 밤 남은 고기가 잔뜩 들어간 해장 라면을 먹고 돌아왔다.
자 4월도 이제 이걸로 끝이다.
후회도 많고 좋은 일도 많았던 4월이었다.
5월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한다.
그럼 이만, 항상 태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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